치우입니다. 경매스쿨 현미경에서는 부동산 경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해결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도 현미경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더 나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도로경매는 해결이 되지 않으면 영원한 가보가 되고 만다.
한 번 유찰된 도로 경매, 또 다시 유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만만한 가격으로 접근하지 말고 해결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가능성 있는 접근이 가능하다면 접근하고 처리가 힘들다면 포기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때가 많이 있다.
현장에서 도로의 위치와 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대지 주인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지적도 상으로 도로가 꼭 필요한 대지는 두 곳이고 이 두 대지와 어느 정도 협상력을 벌일 수 있는 지가 관건이다. 또 이런 도로는 자연적으로 생긴 도로가 아니고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든 도로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이 도로의 배경도 함께 알아보면서 임장 계획을 잡는 것이 낫다.
도로 경매는 가격으로 접근하게 되면 거의 100이면 100 패망의 지름길로 들어간다. 하지만 꼭 필요하고 누군가에게 해택이 돌아간다면 먼저 선점하는 것이 가장 좋다. 확실하게 임장을 하지 않고 단순하게 길을 막으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는 물건이다. 바로가기 https://youtu.be/sQsPP00ZP3c?si=mzFKG7mpzrasqEH8
정확한 도로가 어디에 있는가?
도로 경매에서는 임장은 필수다. 지적도만 보고 도로의 이용현황을 예측하기엔 변수가 상당히 많다, 정확히 누가 도로를 이용하고 어떤식으로 변형이 되었는지도 반드시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주변 여건과 도로를 확실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에 활용도까지 확인해야 협상을 할 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 도로 경매는 길게 가져가야 할 물건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단기로 치고 빠질 전략과 협상력이 요구되는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