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호, 당진에 이렇게 싼 땅이 있었나?
유찰의 이유가 무엇인가?
유찰이 많이 된 농지는 자체적인 문제가 있다.
농취증 발급이 힘들 것 같다든지 아니면 맹지로 농로를 확보하기 어렵다든지.
반대로 맹지에 농로를 확보한다면? 농지의 기본적인 가치는 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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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확보가 어려운 산속이라든지 아니면 새롭게 길을 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구거를 통하든지 아니면 현황도로만을 확보해도 가치는 뛴다.
여기에 보여질 수 있는 농지를 잘 가꾸고 누가 봐도 오래 묵혀둔 농지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도 가격이 뛴다.
경매 물건이 저렴하게 떨어지는 것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보여지는 것이 형편 없거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 경우 유찰이 거듭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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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부동산 경매나 공매에 등장하는 물건의 문제를 해결하여 가치를 살리고 이익을 얻어 왔습니다.
좋은 물건, 나쁜 물건 구분보다는 물건의 문제점을 정확히 읽고 해결 방법, 출구전략을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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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유찰? 7번 유찰?
이 농지는 공시지가의 아래로 낙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떨어지는 것을 기다린다고 해서 크게 이익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농지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하자- 농로확보(현황도로)가 관건으로 보인다.
추후 농지연금으로 활용하여도 좋고, 타 농지와 합하여 영농경력을 쌓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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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관리지역 121평.
토지 면적이 크지는 않지만 묵전으로 인하여 농지의 기본적인 가치가 크게 손상되었다.
어떻게 관리하고 농지로 유지하느냐에 따라 기본적으로 공시지가 즈음까지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되는 권리는 없고, 오롯이 농지에만 집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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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진행되면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들을 내놓게 된다.
누구는 더 떨어져야 한다. 누구는 이번에 들어가야 한다. 누구는 얼마까지 떨어질 것이니 느긋해야 한다.
다들 근거가 없는 선무당 쌀점치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떠벌리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 한 켠에는 '경매니까? 쉽게 낙찰자가 나설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설마하는 마음으로 쳐다 보는 것이다.
정말 웃긴 것은 꼭 필요한 사람들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꼭 되치기를 당한다.
정말 이럴 줄 몰랐다는 둥, 이런 물건을 왜 낙찰했냐고 되묻게 되면 대답하기도 피곤해진다
춘배 431--> https://cafe.naver.com/bujaauctionteam/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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